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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진 전남편 폰으로 "니가 인간이냐"···고유정의 문자 자작극
━ 공소장으로 본 엽기범죄의 민낯 고유정의 과거(왼쪽)와 현재 얼굴. 왼쪽 사진은 JTBC가 오는 4일 공개할 고유정의 과거사진. [JTBC 방송 캡처] 전남편을 살해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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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하다] 10월 출소할 성폭력범, 피해 소녀 바뀐 주소·전화번호 안다
2016년 10월, 고3이었던 희정이(가명·당시 18)에게 그날 밤은 지옥이었다. 만취한 친부 김모씨가 희정이를 성추행했다. 평소에도 손찌검을 당하던 희정이는 공포에 질려 반항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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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면수심' 계부·친모 철저히 조사하라…의붓딸 살해 '친모 공범' 쟁점
광주 동부경찰서는 중학생인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계부의 폭력 성향을 조사한다고 2일 밝혔다. 사진은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는 친모(왼쪽)와 전날 현장검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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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 무서워 범행가담? 계획적?…의붓딸 살해 3대 의문점
━ [이슈 추적] ‘진술 오락가락’ 친모 범행에 가담했나?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모씨가 지난 1일 광주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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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 살해뒤 "고생했다" 해놓고···친모 "남편이 혼자 범행"
30일 오전 광주 동부경찰서에 의붓딸 살해사건에 공모한 것으로 드러난 친모(가운데)가 긴급체포돼 압송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재혼한 남편과 함께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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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붓아빠에 살해 당한 아이···전화로 딸 불러낸건 친모였다
재혼한 남편과 함께 중학생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모씨가 30일 광주 동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유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30대 계부가 자신을 성추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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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]튀는 행동에 대해 묻자…조국 "과거 음습한 불법 행태 배격"
━ [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] 조국 민정수석의 튀는 행보 논란 무작정 전화를 걸었는데 받는다. 내가 더 깜짝 놀랐다. "임명 초창기엔 전화를 걸면 리콜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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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 만드는 세상] “오늘은 또 누가 … 학대 아동 60명 돌보며 매일 긴장합니다”
아동학대를 표현한 일러스트. [일러스트 굿네이버스 황윤지 작가 재능기부] 올해 두 살인 아이는 눈시울이 붉어진 엄마에게 각티슈에서 휴지를 꺼내 건넸다. 아이의 행동은 이미 몇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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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부가 야산에 버린 5세 준희 주검 옆엔 장난감만 있었다
실종된 고준희(5)양의 시신을 버린 혐의(사체유기)로 긴급체포된 친부 고모(36)씨가 29일 오전 전주 덕진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. 김준희 기자 한겨울 야산에서 싸늘한 시신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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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준희 양 친아버지, 뒤늦게 자백한 두 가지 이유
지난달 18일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고준희양(좌). 친부가 자신이 아이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.(우) [연합뉴스] 전북 전주에서 실종 신고됐던 고준희(5)양의 시신이 29일 새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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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산 야산서 보자기에 싸인 채 주검으로 발견된 5세 준희
실종된 고준희(5)양의 시신을 버린 혐의(사체유기)로 긴급체포된 친부 고모(36)씨가 29일 오전 5시30분쯤 전주 덕진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. 김준희 기자 '완전범죄'는 없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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찢어진 머리·이마 꿰맨 준희양, 사진에선 왜 멀쩡할까
고준희(5)양을 찾는 실종 전단. [사진 전주 덕진경찰서] '두뇌싸움'이 치열하다. 누군가는 진실을 감추려 하고, 누군가는 밝히려 해서다. 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'고준희(5)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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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희는 4월부터 없었다? "친부·내연녀 모녀 공범 가능성"
경찰관이 고준희(5)양을 찾는 전단을 원룸 출입구에 붙이고 있다. 김준희 기자 "객관적 증거만 볼 때 '(고)준희양을 봤다'는 마지막 시점은 3월 30일로 보고 있다." 전북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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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준희양 실종전 친부·내연녀 모녀 휴대폰 싹 바꿨다
고준희(5)양을 찾는 실종 전단. [사진 전주 덕진경찰서] 전북 전주에서 두 달 가까이 행방이 묘연한 '고준희(5)양 실종 사건'을 수사하는 경찰이 아이의 친부와 내연녀, 내연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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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족 간 통화·검색 기록 없어”…준희양 실종 수사 오리무중
[연합뉴스] 고준희(5)양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족의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분석했지만, 별다른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. 전북경찰청은 지난 22일 준희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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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3년 만에 "엄마… 엄마… 엄마… 엄마!"
43년만의 만남이었다. 그사이 23세였던 어린 엄마는 할머니가 되었고 2살의 아이는 40대의 중년이 됐다. 긴긴 세월 아픔과 오해 그리고 미움도 있었지만 그 깊숙한 곳에 자리 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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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재소설 - 제8요일의 남자] #25. 시녀들
눈을 떴다. 알람이 울린 것도 아닌데 눈이 먼저 떠졌다. 뜨는 순간까지도 잊고 있었다. 내가 열 두 시간 하늘을 날아와 지구의 반대편에 안착해있다는 사실을...눈을 뜨고 나서야 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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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속으로] 세계 어린이 50명 동시 후원, 그 부담감이 감사하고 좋다
톱스타 출신답게 오만하진 않을까 짐작했다. 1990년대 ‘한국의 피비 케이츠’로 불리며 큰 인기를 구가했던 그이기 때문이다. 그러나 이 섣부른 추측은 보기 좋게 깨졌다. 여전히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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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노예 남매' 상습학대 사건, 남편도 체포·기소
입양 남매를 6년간 상습 학대한 이른바 '노예 남매' 사건의 피의자 박숙영(49)씨가 24일 10만 달러 규모의 2급 중절도(grand larceny)와 노동착취, 3급 폭행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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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매장 7세 여아 시신 발견…집단거주 어른들 '침묵의 카르텔'
2011년 10월 세 가정이 집단생활을 하던 경기도 용인시의 K아파트(236㎡)에서 7세 여자 아이가 어른들의 학대 끝에 숨졌다. 아파트에 같이 살던 어머니 박모(42ㆍ여)씨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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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부터 연말정산 경정청구…최대 500만원 환급받은 경우도
자료제공=중앙포토DB 지난해 3월 김모(40)씨는 3월 급여 명세서를 받아들고 눈을 의심했다. 급여 이외에 504만원이 찍혀 있었기 때문이다. 2013년 퇴사하면서 회사에서 약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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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딸 성추행한 아버지 '친권 정지'
자신의 친딸을 성추행한 친부에게 법원이 ‘아버지의 권리’를 일시 중지시켰다. 전주지방법원은 22일 지적장애아 딸을 강제 성추행한 김모(44)씨에 대해 2개월간 친권 행사를 정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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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연말정산? … 9회말이 남아있다
연말정산 소득공제 신청을 하지 못하거나 잘못한 근로자들도 5월에 신청하면 환급금을 정산 받을 수 있다. [사진 중앙포토] 월 연말정산에서 제대로 소득공제를 신청하지 못한 근로자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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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탁기에 넣고 돌려" "12살짜리가 들어가나"
검찰이 10일 경북 칠곡 의붓딸 사망 사건의 당사자인 아버지 김모(36)씨 집을 압수수색했다. 김씨와 계모 등이 딸을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거나 죽어가는 딸의 모습을 촬영했다는 의혹